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아 뒤프레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단행본에 실린 외전을 보면 평범했던 부모와는 다르게 너무 예뻤던 외모[* 레몬은 레아가 마녀의 후손이라 외모가 닮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둘의 흡사한 외모가 [[격세유전]]의 결과라 추측하고 있다. 그래서 레아에게 외모 뿐만 아니라 성격마저도 묘하게 닮은 마녀의 모습을 보기 때문에 그녀의 부탁도 무시하지 못하고 들어주게 된다고.] 때문에 그녀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의심하여 결국 어머니가 집을 나가고 아버지는 매일 술만 마셨고 그 때문에 옆집 보셋 가에서 자라다시피 하여 마리 그랑이 동생처럼 돌봐주며 살았다. 마리 그랑과 자매처럼 자랐고 아버지마저 일찍 죽자 아예 보셋 가로 들어가 한가족처럼 지냈다. 선량한 마을 청년 마르탱과 연애하여 결혼했으며, 금슬이 좋아 매우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고 아기도 가졌지만 장사를 하러 나갔던 마르탱의 죽음을 계기로 불행이 시작된다. 사실 그녀는 로즈의 친어머니가 아니라 로즈(마녀)의 먼 후손으로 추정되는 인물로, 레몬은 그녀의 외모가 [[격세유전]]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194화에서 '아주 평범한 인간이던 시절, 아이를 낳은 적은 있었지만 내가 키우진 않았다.' 라는 로즈의 언급이 나온다. 이를 통해 레아의 외모가 격세유전의 결과라는 레몬의 추측이 거의 들어맞게된다. 아마도 이 때 로즈가 낳았다는 아이의 먼 후손이 레아인듯하다. 그리고 로즈가 '아주 평범한 인간이던 시절' 이라고 언급한 걸로 봐서 레아의 조상 겸 로즈의 아이는 로즈가 인간일 시절에 만든 아이라는 말이 성립된다. 다만 자기가 기르지 않았다고 하는 걸로 봐서 모종의 사정으로 다른 이에게 맡기거나 버리거나 했고 아이는 다른 사람의 손에 자라거나 혼자 커서 후손을 이은듯하다.] 덤으로 그녀의 남편 마르탱은 로즈가 그녀가 사는 마을 주변의 고성에 거주하게 되었을 때 벌인 최초의 [[살인]]의 피해자로, 이 사건 때문에 레아는 실성한 상태가 되어 자신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조차도 잊은 건지, 몸 관리 따윈 내팽개치고 초췌한 몰골을 한 채 마르탱을 찾아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그러다 우연찮게 마녀가 먹고 버린 희생자의 시체를 숲 속에서 보게 되고, 그 시체가 남편인지 아닌지 살피는데, 하필이면 이 광경을 우연찮게 그 주변을 지나가던 줄리가 보게 되고, 이 사건을 발단으로 그녀가 마녀라는 소문이 퍼지게 된다. 그 이후 결국 아이를 낳긴 낳았으나, 여전히 실성 상태에서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해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조차 않는다. 이를 보다 못한 그랑 부인이 찾아와 레아를 설득한 덕분에 정신을 차리고 아이를 돌보나, 이미 기력을 잃은 그녀의 아이는 레아가 정신을 차린 날 죽고 만다. 죄책감과 절망에 빠진 레아는 자살을 기도하는데 무슨 운명인지 레몬이 갓난아기가 된 마녀를 데리고 찾아와 그녀를 레아에게 맡긴다. 레아는 아기인 그녀를 보고 자신의 죽은 아이를 떠올려 마녀를 자기 자식으로 받아들인다. 그 이후 마녀에게 죽은 아이의 이름인 '''로즈'''라는 이름을 그대로 붙여주고 친자식처럼 대하는데, 아무래도 마녀를 어느 정도 자신의 아이와 동일시한 듯 하다. 죽어버린 자신의 친딸, 진짜 로즈는 뒷산에 몰래 묻어주었다. 결국 1부 후반에 마녀로서의 기억에 눈을 뜬 로즈와 마지막으로 만나게 되고, 그녀가 자기 아이가 아니라 자기 남편을 잡아먹고 자신을 마녀로 취급당하게 만든 모든 [[만악의 근원]], 즉 마녀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만[* 사실 처음 갓난아기가 된 마녀와 만났을 때부터 어렴풋이 그녀가 마녀라는 걸 눈치채고 있긴 했으며, 마녀(로즈)가 처음으로 [[고양이]]를 먹어치우고 나서 입가에 피가 묻은 채로 고양이 사체를 들고 있는 걸 봤을 때 확실히 로즈가 마녀라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때마침 나타나 그녀를 데려가려는 레몬에게 자신은 이 아이(로즈)가 없으면 안 된다고 부탁해서 사람 피 대신 [[양(동물)|양]]의 피를 먹여가며 기르고 있었다] 원망하고 증오해도 모자랄 마녀를 '''자신의 아이'''라고 인정하고는 로즈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이것은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식사''''라고 속으로 중얼거리고는 마녀에게 먹히는 것으로 생을 마감한다. 마지막으로 로즈에게 남긴 말도 "나도 사랑한다"였다. 여러모로 참 비참한 삶을 살았던 여인이지만, 원수조차도 모성애로 감싸안아준 [[대인배]]. 2부 외전에 따르면 다행히 쿼리로 되살아나는 일 없이 고이 무덤에 묻혀 잠들게 된 모양이다. 로즈에게는 기억을 되찾아도 완전히 소중한 어머니로 남게 된것인지 가말리엘로 잠시 살아갔을 때 화가에게 레아의 초상화를 받자[* 자신의 성장한 모습을 그려달라고 말한다. 그때문인지 레아를 잘알고 있던 페터 이외에는 전원 다 성장한 로즈라고 착각한다.] 매우 기뻐한다. 그리고 초상화가 찢어지자 진심으로 당황한다. 로즈가 굳이 레아의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했던 이유는 그렇게라도 엄마를 다시 만나고 싶어서. 그리고 모든 것을 버리고 도망치고 싶지만 그것에 맞설 용기를 얻기 위해서였다. 이후 오랫동안 언급이 없다가 4부에서 오랜만에 언급된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었고 사랑받고 싶었으나 계속 실패하고 '이런 나를 사랑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며 자포자기에 빠진 마녀를 그저 자신의 딸로써 사랑하고 모든 것을 빼앗긴 이후에도 사랑해준 유일한 사람이 레아였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